러프, 1회 역전 투런 아치 쾅! 시즌 11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14 18: 58

다린 러프(삼성)가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째.
러프는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1회 역전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1-1로 맞선 1회 구자욱의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러프는 kt 선발 고영표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직구(135km)를 잡아 당겼고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2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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