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KIA 김진우, 1군 엔트리 말소…손영민 등록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6.14 17: 34

KIA 타이거즈 투수 김진우가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투수진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KIA는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김진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손영민을 콜업했다.

김진우는 올 시즌 9경기 등판해 33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4패 평균자책점 6.68으리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전날(13일) 경기에서 등판했지만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이날 콜업된 손영민은 1군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10.6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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