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127이 신곡 'Cheery Bomb'으로 컴백했다.
NCT127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체리 밤'은 타이틀곡 '체리 밤'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힙합&어반 장르의 곡으로, 마크 태용이 작사 및 랩메이킹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NCT127이 쇼케이스를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자신한 대로,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참여한 '체리 밤'에서는 NCT127의 절제된 섹시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마크가 위로 떠오르는 안무, 곡 후반 태용이 유연하게 뒤로 넘어가는 안무 등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부족함 없다.
티저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영상들 역시 NCT127의 뮤직비디오에서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NCT127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두고 "보고 나서도 또 보고 싶은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NCT127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체리 밤'으로 SM의 새로운 주력 그룹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