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CT127 "하루 9시간 안무연습, 퀄리티 자신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4 13: 41

그룹 NCT127이 안무 연습 기간 및 강도를 밝혔다. ;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그룹 NCT127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NCT127은 '체리 밤'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도영은 "안무에 힘든 점은 없었다. '체리 밤'이라는 노래를 처음 받았을 때, 요즘 퍼포먼스 많이 하는 그룹이 많은데 보는 음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재현은 "강한 비트를 처음 듣고 멤버 다 감탄했다. 기대를 많이 했었다"고 말했고, 태용은 "곡이 너무 좋았다. 이수만 선생님이 우릴 프로듀싱할 때 신경 많이 썼다고 들었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엄청난 안무 결과물에 대한 연습 강도 질문도 이어졌다. 태용은 "최근 한두달 간 하루 평균 9시간을 연습했다. 오후 1시에 시작해서 밤 12시까지 할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타는 "연습할 때 모든 걸 다 카메라로 찍고 다시 보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점점 더 연습했다"고 밝혔다. 마크는 "이번엔 '체리 밤' 안무 연습하면서 한 번에 안무가 나온게 아니라 계속 수정을 거쳤다. 그렇게 되면서 퀄리티가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NCT127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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