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존박, 데뷔 후 자신외모에 실망..“얼굴 큰 일반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14 13: 03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존박이 허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존박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 발라더’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 공을 모두 허각에게로 돌린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14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SG워너비 이석훈-존박-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존박은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 발라더’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중저음 꿀보이스로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알렸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모든 공을 함께 출연했던 허각에게 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비주얼 발라더’였던 존박은 데뷔 후 많은 연예인들 속에서 자신의 외모에 망연자실 했음을 밝혔는데 “저는 그냥 얼굴 큰 일반인 느낌이었어요. 허각 씨와 떨어져보고 알았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존박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중저음 꿀보이스’로 여심(女心)을 저격하며 ‘핫가이’로 부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비주얼 발라더’ 존박의 고백은 오늘 오후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