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최덕문 "'암살' 속 김수현과의 키스, 내 유일한 키스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4 11: 25

최덕문이 영화 '암살' 속 키스신에 대해 밝혔다.
최덕문은 1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암살' 속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내 유일한 키스신"이라고 밝혔다. 
최덕문은 "드라마나 영화를 하면서 키스신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유일하게 딱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암살' 속 김수현과의 키스신"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암살'에서 홍콩의 게이로 나왔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한 최덕문은 "그 때 김수현과 키스신을 찍었다"며 "아직까지 회자가 되더라"고 웃었다.

이어 "여자 분들은 부러워하기도 하는데, 결코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DJ 박선영은 "김수현씨와 처음부터 친분이 있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감정신을 연기하는 게 대단하다"고 맞장구쳤다. /mari@osen.co.kr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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