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수트핏"..'하백' 임주환, 인간계 끝판왕 완벽 변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4 08: 28

 tvN 새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외모부터 성격까지 ‘인간계 끝판왕’으로 변신한 임주환이 독보적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오는 7월 3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임주환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로 분한다. 후예는 ‘만찢’ 비주얼과 ‘금수저’ 스펙을 겸비한 엄친아 중의 엄친아로 그에 대한 많은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사사건건 자신과 실타래처럼 엮이는 소아(신세경 분)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어 남모를 가슴앓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세련된 수트핏을 뽐내고 있는 임주환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레이 수트에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패션 감각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이 철두철미한 그의 성격을 드러낸다. 특히 모델 뺨치는 이기적인 기럭지와 주위 사람들을 사로잡는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모든 이들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임주환은 “극 중 후예는 무언가를 단정짓고 파악하기에는 깊은 해석이 필요한 캐릭터다.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후예를 통해 새로운 연기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16부가 다 끝나야 알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로 베일에 싸인 ‘후예’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덧붙여 “빈 듯 하지만 꽉 차있고 유연한 듯 하지만 강한, 한마디로 차가워 보이지만 따스한 후예의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맡은 바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 현장이 그렇겠지만,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하루 1시간, 1분 1초를 다해 노력하고 있다. 관심은 햇빛이며 사랑은 양분이다. 좋은 작품으로 꽃 피울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말로 ‘하백의 신부 2017’에 대한 남다른 포부와 애정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하백의 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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