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오늘(14일) 컴백…"퍼포먼스의 끝" 예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4 07: 58

그룹 NCT127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들고 컴백한다. 
NCT127은 14일 오후 6시 세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번 타이틀곡 '체리 밤'은 NCT127의 장기이기도 한 세련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포먼스의 끝'을 예고한 만큼 역대급 무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NCT127 역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모든 것이 역대급이다. 역대급 음원, 역대급 퍼포먼스, 역대급 티저, 역대급 뮤직비디오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전 활동곡 '소방차', '무한적아'와 비교했을 때 더 세련되고 강렬하면서도 NCT127만의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NCT127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성장한 음악을 선보이며 음원 및 음반차트에 기분 좋은 균열을 내겠다는 각오다. 실제로도 가수, 관계자가 모두 흡족해할만한 퍼포먼스 결과물이 나왔고, 또 마크 태용의 5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여러모로 인상적인 신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M의 비밀병기 NCT127이 '체리 밤' 활동을 통해 그간 아쉬웠던 성적을 뒤로 하고 놀라운 호성적을 거둬들일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역대급"이라는 NCT127의 자신감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14일 오후 6시 음원공개./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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