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장현식 역투로 재역전할 수 있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6.13 22: 17

김경문 감독이 구원투수로 등판한 장현식을 칭찬했다.
NC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6차전에서 14-5로 역전승을 거뒀다. 2위 NC는 39승 22패 1무를 기록하며 선두 KIA를 바짝 추격했다. NC는 6연승을 달렸다.
NC 선발 최금강은 ⅓이닝 3피안타 3볼넷 5실점 5자책점을 기록한 뒤 NC가 4-5로 뒤진 1회 강판됐다.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만 잡은 상황에서 장현식이 마운드에 올랐다. 장현식은 3⅔이닝을 7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NC는 3회초 대거 7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오늘 경기는 1회초 선취득점 후 역전을 당하며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됐다. 하지만 장현식의 역투로 재역전할 수 있었다”며 장현식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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