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거미, "다른 예명 후보? '피아노' 있었다"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13 21: 03

'한밤' 가수 거미가 '거미'와 함께 고민했던 예명 후보군으로 '피아노'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보컬 여신 거미를 만났다. 
거미라는 예명의 뜻에 대해 "거미줄에 곤충들이 빠지면 한번 빠지면 못나 간다. 제 음악으로 많은 분들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른 예명 후보가 있었는지 묻자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 중에 피아노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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