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홈런군단의 히든카드인 정진기(25)가 홈런으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정진기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이태양의 높은 코스 138km 빠른 공을 받아쳤다. /skullboy@osen.co.kr
정진기, 이태양 상대 선제 투런... 시즌 7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6.13 1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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