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서진은 편하고 강호동은 불편해" 폭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13 16: 00

"나영석에게 이서진과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자신의 예능 페르소나인 강호동과 이서진을 비교했다. 
나PD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과 강호동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서진은 친구 같다. 격 없이 대한다.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친구 같은 형이다. 강호동은 내가 어리고 잘 모를 때 이미 최고였다. 형 같고 선배 같다. 방송을 많이 배웠다. PD로서 많이 커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정리하며 "한마디로 이서진은 편하고 강호동은 불편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4'는 베트남으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 은지원, 송민호, 규현의 좌충우돌 미션기를 그린다.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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