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에 장착 된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6.13 15: 55

 현대자동차가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의선 부회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코나’가 세상에 공개 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코나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컴바이너(Combiner)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했다.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글라스(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코나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 방식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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