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올 최대 기대작인 '음양사'가 8월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은 13일 오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카카오게임 브랜드관'에서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음양사는 13일 게임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27일부터 시작되는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대한민국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음양사’의 콘텐츠를 소개 했다.
40여명에 달하는 국내 성우진을 통해 한국 서비스를 준비한 음양사는 공식 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게임 속 아이유를 모델로 한 한국 서비스만의 특별 의상과 향후 전개 해 나갈 음악 콜라보레이션 작업 계획 등에 대해 공개했다.
‘음양사’는 약2년의 개발 기간과 총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창조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화양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OST 그리고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2017 글로벌 흥행 대작이다.
전설의 식신(*귀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 시켜 나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바일 RPG로, 흔히 볼 수 없었던 고대 동양 배경의 세계관과 그 신비함을 표현해 낸 그래픽, 연극을 연상케 하는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을 자랑한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수집과 성장의 모바일 RPG본연의 재미와 함께, 흥미 진진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게임 이용자 여러분들께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 이라며 “게임의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부분에서 최고 수준으로 완성된 모바일 게임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