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박서준 "김지원과 호흡 좋아..상상보다 좋은 그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13 11: 15

박서준이 김지원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1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자간담회에서 김지원에 대해 "대본으로 보다가 현장에서 만나서 연기하다 보면 상상한 것보다 좋은 그림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라와 굉장히 많이 붙어있는데 아무래도 촬영 전에 첫 만남 때는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애라 만나는 편안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조금 아쉬운 건 저희 네 명이 만나면 즐거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서로의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아쉽다. 둘이 있을 때 넷이 있을 때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생방송이라 피곤한데 현장에서는 즐거운 에너지 때문에 이겨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 "한 장면만을 꼽을 수 없다. 거짓말이 아니라 몇 신을 다 애정하며 찍고 있다 마땅히 한 장면 꼽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얘기가 굉장히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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