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달수 측 "이환경 감독 '이웃사촌' 제안 받고 검토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3 10: 37

 배우 오달수가 이환경 감독의 신작 '이웃사촌'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 측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오달수가 이환경 감독의 영화 '이웃사촌'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오달수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이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오달수는 교도소 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소양호 역을 맡았다.

한편 '이웃사촌'은 국정원 요원과 감금된 정치인이 연루된 정치 권력의 암투를 그린다. 배우 정우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으며, 투자 및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진행한다.
'이웃사촌'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