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상호x이상민, 생방송 중 '즉석 텔레파시' 깜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13 08: 33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상호 이상민은 "8분 차이 일란성 쌍둥이다. 그래서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무작위로 숫자 하나를 외쳤는데 똑같은 답으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자신들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가르마가 왼쪽으로 가는 게 형 이상호다. 오른쪽으로 가는 게 동생 이상민이다"고 설명했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현역 쌍둥이 개그맨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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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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