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자유시간 담긴 '고잉 세븐틴' 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3 08: 33

그룹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1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세븐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영상 콘텐츠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1을 공개하며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에피소드1 공개 이전 일주일 앞서 프롤로그를 공개한 세븐틴은 새 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의 타이틀곡인 ‘울고 싶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에피소드1 영상에서는 뮤직비디오 및 자켓 촬영이 끝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는 세븐틴 멤버들의 셀캠 영상이 펼쳐졌다.
 
먼저 보컬팀 멤버인 정한, 도겸, 승관의 자유시간이 공개됐는데, 쇼핑을 하는 모습,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식사 후 카페를 찾은 이들은 영어로 음료 주문하기 미션과 점원에게 세븐틴 홍보 성공까지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보컬팀 멤버들에 이은 퍼포먼스팀의 자유시간이 공개됐고, 세계적인 안무가들이 거쳐간 ‘밀레니엄(Millennium)’이라는 댄스아카데미를 방문해 수업을 받는 퍼포먼스팀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퍼포먼스팀은 세븐틴의 퍼포먼스팀답게 막 배운 춤도 완벽하게 소화했고 수업 이후 호시는 "‘밀레니엄’의 빨간 이 배경은 연습생 때부터 봐왔던 건데 이곳에서 춤을 추고 연습을 하고 영상을 찍다니 꿈같습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본편 영상에 이은 다음화 예고로 에피소드2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울고 싶지 않아’로 음악방송 1위 3관왕을 거머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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