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2’ 생방..연습생 20인 기획사 대표 출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13 08: 10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 중인 연습생의 기획사 대표들이 최종 결정의 시간을 함께한다. 생방송에 초대돼 데뷔 여부를 지켜보게 됐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연습생들이 소속된 기획사의 대표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무대 한켠에 마련 된 자리에 함께 모여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직접 확인하고, 연습생들을 격려한다.
C9(배진영), 브레이브(김사무엘), 브랜뉴뮤직(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아더앤에이블(하성운), MMO(강다니엘/윤지성), 판타지오(옹성우), 마루기획(박지훈), 플레디스(김종현, 황민현, 강동호), 큐브(유선호/라이관린), 스타쉽(정세운), 크래커(주학년), 위에화(안형섭)의 대표들이다.

참석이 어려울 경우 각 소속사의 고위관계자가 자리를 대신할 예정.
이번 생방송의 메인스테이지는 20명의 연습생들이 10명씩 각 팀을 나눠 준비한 2곡의 무대로 꾸며진다. 생방송 전까지 ‘1인1픽’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시간 문자투표가 진행된다.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 정해지게 된다.
이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정해준 팀명으로 데뷔를 하게 되며 YMC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로 앨범활동과 공연, 방송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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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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