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쌈마이', 10.9%로 월화극 1위..최우식 반전에 '깜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3 07: 22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13일 오전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12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7회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극 ‘엽기적인 그녀’가 기록한 9.0%, MBC ‘파수꾼’이 기록한 7.2%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쌈마이'는 첫 회부터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1회 5.4%, 2회 6%, 3회 10.7%, 4회 10%, 5회 10.6%, 6회 11.4%를 기록해온 것. 7회에서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1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향후 세 드라마의 시청률 추이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7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박무빈(최우식 분)의 반전 정체가 밝혀졌고, 우정이라고 애써 밀어내던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가 한층 가까워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쌈마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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