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조수미 노래, 자장가로 듣고 자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23: 38

조수미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월드스타임을 입증했다. 
조수미는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각 청년 대표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알베르토는 "로씨니의 오페라가 있는데 조수미 선생님 노래였다. 엄마가 매일 수미 노래 듣자고 했다"며 "지금 파바로티나 보첼리 만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대표 마누는 "저희 집에 조수미 씨 CD가 있다"며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그런 칭찬을 받고, 그런 큰 지휘자에게 발탁이 돼서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닉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연예인한테 전혀 관심이 없는데, 처음으로 CD에 사인받아 오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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