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박서준, 김지원♥최우식 데이트 훼방.."조강지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2 22: 37

'쌈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과 최우식의 데이트를 훼방 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7회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이 질투심에 최애라(김지원)와 박무빈(최우식 분)의 데이트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만은 애라에게 전화를 걸어 질투심을 표현했다. 마침 애라는 무빈과 자동차 극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바. 데이트 도중 동만은 애라에게 추석에 빌려간 맛소금이 어딨냐고 전화했다.

전화 도중 때마침 극장에서 키스신이 나왔고, 입을 맞추는 소리에 동만은 서울 시내 자동차 극장을 검색했다. 무빈은 동만을 피해 애라와 함께 도망쳤다.
이때 집 앞에는 동만을 보러 온 박혜란(이엘리야 분)이 있었고, 그 앞에서 무빈은 애라에게 예쁜 구두를 선물했다. 무빈은 "더 신데렐라처럼 해주고 싶다"며 무릎 꿇고 마음을 표현했다.
동만과 무빈은 서로 으르렁댔고, 동만은 "조강지친이다. 아빠 대리인이다"며 선언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쌈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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