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 "'삼시세끼' 덤벼라, 우리는 '바보세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21: 52

강호동이 '삼총사'를 '바보세끼'라고 칭했다.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섬총사'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태항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님은 '섬총사'를 위해 말린 노랑 가오리와 농어, 숭어를 깜짝 선물했고, 세 사람은 갑자기 풍성해진 저녁 식사 재료에 행복해했다. 저녁 식사 준비 시간 돌아온 태항호도 풍성해진 식사 재료에 만족해했다. 

김희선과 정용화는 가마솥 밥짓기에 도전했고, 강호동과 태항호는 생선 손질에 나섰다. 그러나 태항호는 생선 손질 트라우마로 쉽게 생선 근처에 다가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가 다 지도록 저녁을 준비하는 식구들의 모습에 강호동은 "'삼시세끼'라고 밥 해먹는 프로그램 있지 않나"라며 "'삼시세끼' 덤벼라, 우리는 '바보세끼'"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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