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터프한 섬미녀 "욕 나올 뻔 했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21: 44

김희선이 터프한 매력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섬총사'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님은 세 사람을 위해 말린 노랑 가오리와 농어, 숭어를 깜짝 선물했고, 세 사람은 갑자기 풍성해진 저녁 식사 재료에 행복해했다. 

그러나 생선에 익숙하지 않은 김희선은 말린 노랑 가오리를 보며 몸부림쳤고, 정용화는 그런 김희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용화의 장난에 김희선은 "욕 나올 뻔 했다"고 터프하게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정용화는 장작패기 신동이라는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방긋 웃었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망설이던 정용화는 금세 장작패기에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정용화는 "손맛을 알겠다"고 장작패기의 원리를 터득한 후 거침없이 장작 패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용화는 "스트레스 풀린다"고 신나게 장작을 팼고, 강호동은 그런 정용화의 실력을 칭찬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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