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역대급' 자신한 NCT127의 컴백,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3 06: 49

10초만 봐도 알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였다. 
12일 NCT는 NCT127의 컴백을 맞아 네이버 V앱을 통해 'NCT #보고시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7을 비롯해, U, 드림까지, NCT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례적으로 NCT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신곡 '체리밤'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NCT127을 위한 것. 멤버들은 근황 공개와 함께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NCT127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무한적아'에 이어 신곡 '체리 밤'으로 돌아오는 NCT127은 '역대급'이라는 말로 클래스가 다른 컴백을 자신했다. 태용은 "이번에 정말로 자신있다. 그 어떤 곡보다도 세련되고, 더욱 강렬하고, 심지어 섹시하기까지 한 곡이다"라고 신곡 '체리 밤'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쟈니는 "모든 것이 역대급이다. 역대급 음원, 역대급 퍼포먼스, 역대급 티저, 역대급 뮤직비디오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역대급'이라는 NCT127의 자신감처럼 이날 V라이브 방송을 통해 맛보기로 공개된 신곡 '체리 밤'의 퍼포먼스는 한번만 들어도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리듬과 멤버들의 섹시한 남성미를 살린 안무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NCT127을 위해 직접 만든 '체리 밤' 안무는 절제된 강렬함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역대급'이라 자신할 만큼, 이날 살짝 공개된 '체리 밤'은 가요계를 뒤흔들 NCT127의 인기 돌풍을 예고하는 서막이었다. 
따로 또 같이, NCT는 자신들만의 전략으로 조금씩 가요계에서 NCT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과연 NCT의 새로운 주자로 나선 NCT127은 '체리 밤'으로 그야말로 역대급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이라는 NCT127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NCT 127은 신곡 '체리밤'으로 컴백한다. '체리밤'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 곡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해외 유명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안무를 맡아 절제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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