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엔씨티, 공식 팬클럽명은 엔시티즌 "애칭은 시즈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20: 45

NCT가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NCT는 NCT127의 컴백을 맞아 12일 네이버 V앱에서 'NCT #보고시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을 앞둔 NCT127을 비롯해, NCT U, NCT 드림 멤버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팬들의 투표를 거친 NCT의 공식 팬클럽명 '엔시티즌'이 공개됐다. NCT 멤버들은 "팬들이 정말 투표를 많이 해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CT 멤버들은 팬들을 부를 애칭도 함께 결정했다. 천러는 디즈니의 귀여운 느낌을 담아 "티즈니로 부르고 싶다"고 말했고, 도영은 "저는 시즈니와 지니라고 부르고 싶다. 즈니도 생각했는데, 즈니보다는 '우리들의 행운'을 담아 지니가 좋을 것 같다. 시즈니는 한국에 사계절이 있듯이 팬들은 우리에게 사계절처럼 소중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팬들의 애칭은 도영이 정한 시즈니. 멤버들은 다정하게 애칭을 부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NCT 127은 신곡 '체리밤'으로 컴백한다. '체리밤'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 곡으로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해외 유명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안무를 맡아 절제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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