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회성·이동훈, kt 홍성무 '1군 엔트리 말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6.12 18: 20

한화가 2명의 야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월요일 휴식일인 12일 내야수 김회성(32), 외야수 이동훈(21)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회성은 지난달 2일 이후 41일 만에 엔트리에서 빠졌고, 이동훈은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김회성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36타수 7안타 타율 1할9푼4리 무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외야수 이동훈은 22경기에 나와 22타수 2안타 타율 9푼1리 1타점 5득점 1도루. 두 선수 모두 주로 교체 멤버로 뛰었는데 타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kt 투수 홍성무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홍성무(24)는 올 시즌 1군 4경기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8.90을 기록하고 있다. 3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고전했다. /waw@osen.co.kr
[사진] 김회성-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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