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이자벨 위페르, 홍상수·김민희와 서울서 재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18: 24

패션 브랜드 행사 참석차 깜짝 내한한 이자벨 위페르가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재회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와 만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자벨 위페르는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해 두 사람과 호흡을 맞췄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에서 이자벨 위페르는 카메라로 사물을 찍는 고등학교 음악 교사 클레어로, 김민희는 정직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영화사에서 해고당한 직원 만희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루이비통의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Louis Vuitton)’ 전시 개최 기념행사에서 반갑게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밝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깜짝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이자벨 위페르는 주연을 맡은 영화 '엘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엘르'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 분)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다. /mari@osen.co.kr
[사진] 이자벨 위페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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