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우주소녀와 '해피'한 눈호강+귀호강 타임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2 13: 52

 걸그룹 우주소녀와 함께 한 모든 날이 ‘해피’하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신곡 ‘해피’로 돌아온 우주소녀 엑시, 연정, 다영, 수빈이 3~4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엑시는 리더와 랩, 연정은 청량한 보컬, 다영은 자양강장제 매력, 수빈은 인간복숭아 매력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완전체 13명 중에 비주얼 순서대로 왔다며 웃음을 활기찬 에너지를 몰고 왔다.

우주소녀는 최근 ‘해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연정은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정규로 앨범을 낸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는데 되게 많은 팬분들이 와주시고 활동을 한창 하고 있어서 제일 행복한 건 무대를 한 것이다. 되게 피곤하다가도 무대 위에 올라가면 팬분들이 소리 질러주시면 힘이 난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은 유쾌함으로 이수지는 물론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개인기가 없다던 수빈은 독특한 웃음부터 양이 부르는 ‘성인식’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하이킥’ 서민정 개인기까지 추가했다. 이어 아이돌 최초로 개그맨 시험에 도전해보라는 이수지의 덕담도 들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연정과 엑시, 수빈과 다영으로 나눠 달달한 목소리로 라이브도 펼쳤다. 눈호강에 이어 귀호강까지 청량한 우주소녀의 매력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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