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대단한 톰 크루즈…전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2 11: 16

'미이라'가 전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흥행에 성공했다. 
UPI코리아는 12일 "'미이라'가 전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의 월드와이드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이라'는 특히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개봉 첫 주에만 누적관객수 238만4,192명을 모으며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미이라'는 올해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더 킹'(185만2,899명)의 기록도 경신했다. 또한 톰 크루즈의 대표 흥행 필모그래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73만4,613명)의 기록도 갈아치웠다.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이라'는 개봉 첫 주 북미를 제외한 월드오프닝 수익으로만 약 1억 4천 100만 달러(한화 약 1586억 원)를 거둬들였다. 
이미 '미이라'는 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2017년 외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그리고 2017 최고 개봉 첫 주 누적 스코어 신기록을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미이라'의 전 세계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mari@osen.co.kr
[사진] UPI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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