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국내 최고의 밴드 YB, 모던 록 밴드 넬을 포함한 16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9월 23, 24일 양일간 열리는 '2017 렛츠락' 측은 12일 오전 9시 1차 라인업으로 YB, 넬, 10cm,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장미여관, 노브레인, 글렌체크, 칵스, 로맨틱펀치, 잔나비, DAY6의 출격을 알렸다.
또 명품 목소리의 소유자 백예린를 비롯하여 인디계의 스타급 싱어송라이터인 디에이드, 오추프로젝트, 소심한 오빠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뮤지션 총 16팀이 공개됐다.
렛츠락은 올해에도 렛츠락의 슬로건인 사랑, 나눔, 건강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의 헌혈캠페인 그리고 마포구 관내 소외계층의 객석 나눔 실천 등 의미있는 행사들을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주최 측은 "2017년 렛츠락은 11주년을 맞이하는 관록있고 전통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최고의 출연진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4차 라인업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017렛츠락은 6월 1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렛츠락매니아들을 위한 2일권 할인권인 피스메이커 티켓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렛츠락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