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박 주인? 가수 이효리 돌아온다..7월초 컴백 확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2 09: 18

가수 이효리가 7월 초 가요계에 돌아온다.
12일 OSEN 취재결과 이효리는 7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하기로 확정지었다. 지난 2013년 5집 'MONOCHROME'을 발매한 뒤 무려 4년만의 신보다.
이효리는 7월 초에 가수로 컴백하게 되면서 예능으로 먼저 팬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오는 17일 MBC '무한도전'과 25일 JTBC '효리네민박'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가수로 전격 컴백을 앞두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예열을 하게 되는 셈이다. 이미 이효리의 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한 이효리는 새 앨범에서 김형석,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자작곡 '미스코리아'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는 이효리는 이번엔 다수의 자작곡을 실은 것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이로써 이효리는 올여름 가요계 퀸의 저력을 뽐내게 됐다.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새 앨범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소길댁'에서 '퀸'으로 4년만에 돌아오는 이효리. 그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를 놀라게 만들까.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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