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IN전] 완벽한 출발, 1회초 깔끔한 삼자범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12 05: 16

류현진(30·다저스)이 첫 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1회 선두타자 빌리 해밀턴을 슬라이더로 좌익수 뜬공 처리한 류현진은 잭 코자트를 2루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조이 보토까지 스트라이크 2개를 올리며 유리한 볼카운트로 이끌어낸 뒤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1회초를 깔끔하게 지웠다. 총 투구수는 12개.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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