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대패에 침울한 SK 와이번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06.11 20: 33

LG 타선이 대폭발했다. SK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되찾았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19-1 대승을 거뒀다. LG 타선은 2회와 3회 연거푸 타자일순하며 7점씩 뽑아냈다. 선발 타자 모두가 안타, 득점, 타점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선발 소사는 6⅔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9회말 패색 짙어지자 SK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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