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정준영, 간식 함정 홀로 눈치채.."역시 지니어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11 18: 58

'1박 2일' 정준영이 재빠른 눈치로 감탄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에 놓인 간식을 보고 허겁지겁 먹었다. 이어 음료수가 등자 하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이를 기쁘게 흡입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제작진의 함정이었다. 곧이어 저녁 복불복이 걸린 체지방 측정을 진행했기 때문. 그러나 이를 눈치챈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정준영이었다.
앞선 상황이 이상하다 느낀 그는 "체지방 측정이 한 번 남아있었어"라며 먹던 간식을 내려놓아 시선을 모았다. / nahee@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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