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깁스 투혼..부상에도 댄스곡 완벽소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1 18: 49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준케이는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채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준케이는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PROMISE', 'MAKE LOVE', '우리집', 'MAGIC' 등 댄스곡도 모두 소화했다.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앞서 준케이는 지난 2월 26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 중 무빙카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았고,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공연에 대한 환불 조치를 하고 공연을 취소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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