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히든트랙' 예서 "어쿠스틱·알앤비→일렉트로니카 시작한 이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1 18: 39

가수 예서가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HIDDENTRACK STAGE-히든트랙 스테이지'가 진행됐
다. 

이날 예서는 지난해 데뷔한 신인임을 밝힌 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어떤 설렘을 느꼈는지 전해드리려 한다. 나는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를 잘 몰랐다. 어쿠스틱이나 알앤비를 좋아했는데, 일렉트로니카를 처음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이 장르를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서는 "이 음악이 어렵게 들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쁘지 않다는 걸 느껴주셨으면 한다"며 "일렉트로니카 장르에서는 '빌드업'과 '드랍'이 관객에게 희열을 주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예서는 다른 장르에 도전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발라드는 너무 잘하시는 분이 많고, 팝은 관심은 많다. 팝은 한번씩 시도해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히든트랙 스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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