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0호 고지에 올랐다.
한동민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후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올 시즌 KBO리그 타자 중 가장 먼저 20호를 터뜨렸다.
SK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