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미, UFC 데뷔전 패... 김동현, 구티 이상으로 취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6.11 11: 57

전찬미는 UFC 데뷔전서 패했고, 김동현의 경기는 취소됐다.
전찬미는 11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에서 JJ 알드리치(미국)와 맞대결에서 0-3(27-30 27-30 27-3)으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1997년생인 전찬미는 대회 2주전 대체 선수로 출전이 확정됐다. 하지만 계체에 실패할 정도로 준비 기간이 짧았던 탓에 자신의 기량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전찬미와 함께 이날 출전할 예정이었던 '마에스트로' 김동현(29)은 상대 티보 구티(30)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UFC는 "의사 진찰 결과 구티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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