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NCT127의 티저 조회수가 50만뷰를 돌파했다. 과연 NCT127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확실한 자리매김에 성공할 수 있을까.
NCT127은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Cherry Bomb'(체리 밤)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체리 밤' 첫번째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NCT127은 감각적인 영상 속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제성도 남다르다. 티저 영상은 공개 11시간도 되지 않아 55만뷰를 육박하며 이번 컴백을 앞둔 대중과 팬들의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NCT127이 데뷔 이후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가 집대성 된 '퍼포먼스의 끝'으로 알려졌다. 그룹과 소속사의 기대감도 높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새 앨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6월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음원 강자들이 잇따라 컴백하는 것은 물론, 이미 출격한 음원 강자들은 순위 하락 없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과정에서 NCT127이 소기의 성과를 거둬들인다면 그 결과는 더욱 값질 수 밖에 없는 터.
과연 NCT127이 뜨거운 티저 반향을 바탕으로 '체리 밤'으로 가요계에 예상치 못한 '폭탄'을 떨어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NCT127의 신보 '체리 밤'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NCT127 '체리밤' 티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