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뜬 별이 가장 빛나"…황치열 향한 韓中 스타 릴레이 응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1 10: 02

컴백을 앞둔 황치열을 향한 한중 인기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네이버 V앱과 SNS를 통해 “컴백 황치열 새 앨범 발표 응원 릴레이영상 1탄”이라는 글과 함께 한중 인기스타들의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배우 지창욱은 “늦게 뜬 별이 가장 빛난다라는 말처럼 치열이형도 오래 오래 빛이 나는 가수가 되리라 믿는다”라는 말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포를 입고 등장한 엘(김명수)은 “6월 13일에 치열이형 10년 만에 새 앨범 나온다. 어떤 노래들이 들어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근엄한 응원을 보냈다. 
 
또,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로 인연을 맺은 이이항(李亦航)은 “황아빠, 새 앨범 나온다. 아빠가 노래 제일 잘 하는 거 알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아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응원과 함께 귀여운 하트인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신동엽은 “한중으로 바쁘게 활동했지만 늘 헛헛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채워줄 새 앨범이 나온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제 아시아를 석권하는 치열이가 되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스’에서 친분을 쌓은 오극군(吴克群)은 “황치열은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조언했다”며 촬영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 그는 “힘든 노력과 시련을 겪은 사람이 더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열심히 정성을 다해 음악을 할 거라 믿는다. 이번 앨범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긴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황치열의 새 앨범 발표 소식에 한중 인기스타들이 대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황치열은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하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