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서유리 "2년간 행복, 채팅창 지켜준 분들 감사" 종영소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11 09: 10

성우 서유리가 '마리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일 종영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언급하며 시청자와 제작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유리는 "'마리텔' 방영기간동안 언제나 채팅창을 지켜주시며 함께 '마리텔'을 만들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리텔'과는 작별하지만 조만간 다시 만날거예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2년여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요. '마리텔' 제작진 분들 전부 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제작진과 애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게재했다. 
또 '마리텔'을 연출했던 박진경PD 역시 "드디어 마무리! 첫 연출작이라 여러모로 미숙한 점 많았지만 큰 성원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모든 스태프를 대신해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리텔' 애청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마리텔'은 10일 10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박진경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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