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지디 앓이'다. 많은 스타들이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를 다녀온 인증샷을 게재하며 팬임을 자처했다.
고준희는 지난 10일 이정현과 함께 관객석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하트를 보냈다. 같은 날 설리는 '권지용'이라는 글자를 가리키며 콘서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상화 선수는 "무대로 뛰어 들어갈 테야"라며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유일하게 좋아하는 아티스트. 떨립니다. 오늘 엄마 찾지마라"라는 재치 있는 글로 콘서트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빅뱅의 멤버 태양은 "굿 잡"이라는 글로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드래곤의 솔로투어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가 열려 4만 명 관객을 열광케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각 스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