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진우 "하다하다 트로트? 대중에 기억되고 싶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11 08: 14

성진우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진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진우는 히트곡 '포기하지마'를 언급하며 "그때를 생각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게 자기 이름하고 히트곡이다. (히트곡) 나보다 많은 사람 훨씬 많은데 그거 가지고 시간만 보내다 내려오는 바보 멍청이 같았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트로트로 전향하 이유에 대해 "하다 하다 트로트 해서 행사나 하려고 오래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걱정되기는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이 가수일뿐이고 노래해서 대중 속에 기억되고 싶어서 노력해서 올라가고 발버둥 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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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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