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조승우 “아이유가 이상형? 광팬일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10 18: 51

배우 조승우가 아이유의 광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승우는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드라마토크 라이브 tvN 비밀의 숲’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팬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에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여전히 아이유가 이상형이느냐는 질문에 조승우는 “아이유 씨가 이상형이라고는 한 적 없다. 광팬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털털하고, 청바지에 흰 티 어울리고, 나이가 들어서 군대 다녀와서 생긴 인상형은 저보다 현명한 분이어서 저를 잘 보살펴줄 수 있는 그런 여자다.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내부 비밀, 감정이 없는 검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다”라는 메인 카피에서 알 수 있듯, 감정이 없는 브레인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무대포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누군가가 설계한 사건, 그리고 모두가 용의자인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내부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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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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