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이 시즌 19호포로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동민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1사 후 LG 선발 류제국의 공을 끌어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9호째. 팀 동료 최정(18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 1위가 되는 순간이었다.
SK는 2-1에서 한동민의 홈런포로 3-1로 앞서 나가고 있다. /orange@osen.co.kr
SK 한동민, 19호 솔로 꽝...홈런 단독 1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6.10 1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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