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젝키 이재진 "내가 리더하고파 투표제안" 은지원 디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0 17: 17

젝스키스 이재진이 리더 변경을 요청했다.
김재덕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얼마 전 이재진이 리더투표를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내가 리더를 하고 싶었다"며 "내가 리더가 되면 춤에 더 신경을 쓰겠다. 대기실에 내가 제일 늦게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재진은 "등장할 때도 내가 먼저 나타날 것이다"라며 은근히 리더인 은지원을 디스했다. 내심 은지원이 부러웠던 것.
이에 은지원은 "먼저 등장하고 이런 것은 내가 양보해줄 수 있다"며 "이런 식으로 하면 나도 막 나갈 것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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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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