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블랙팬서' 포스터 첫 공개..채드윅 보스만 '매력 뿜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0 09: 01

 내년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 팬서’의 새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쏠렸다.
9일 오후(현지시각) 연예뉴스 이티는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팬서’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초콜릿 복근의 윤곽이 드러나는 검정색 수트를 입은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의 매력이 한껏 묻어있다. 채드윅 보스만은 카메라를 지긋이 쳐다보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그가 복면을 쓰지 않았다는 점, 날카로운 손·발톱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블랙 팬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8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동명의 만화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한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가 배급할 예정이다. 감독과 각본은 라이언 쿠글러이며, 조 로버트 콜 또한 각본에 참여했다.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Marve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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