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대망의 종영회...전반 1위 유시민, 기세 이어갈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10 08: 06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유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비법을 공개한다. 
‘마리텔’은 10일 방영되는 101회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MBC는 ‘마리텔’ 종영에 대해 “종영 후에는 재정비를 거쳐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대망의 마지막 회에서는 지난 주 전반전 1위를 차지했던 유시민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김구라와 함께 자신만의 토론 스킬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유시민이 후반전에서는 자기소개서부터 일상 글쓰기까지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유시민은 자기소개서에 대해 짧은 시간에 본인을 효과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꼭 알아야 할 중요 포인트를 공개해 생방송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과거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를 공개한 유시민은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던 경력을 이야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유시민은 역대 대통령들의 글쓰기 랭킹을 묻는 생방송 시청자의 질문에 전 대통령들의 글쓰기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내렸고 제일 수준 높은 글을 썼던 대통령을 뽑아 생방송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편 유시민은 인터넷에 떠도는 SNS 글 예시들을 살펴보며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시민이 공개한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은 오는 6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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