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오늘(10일) 고척돔 달군다..첫 내한 공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10 07: 59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 팬들을 만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를 진행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데뷔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렸다. 그는 지난 9일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한 공연에 앞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먼저 단독 콘서트를 개최, 시선을 강탈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총 3만여명의 현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 '두 섬씽(Do Somethin)', '톡시(Toxic)' 등 한국 팬들의 귀에도 익숙한 숱한 히트곡들을 남긴 명실공히 월드 디바다. 
이번 공연에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OSEN에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정말 기대된다. 아시아에 있는 나의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고맙다. 팬들 덕분에 아시아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이번 아시아 투어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또한, 아시아 팬들은 언제나 예의가 바른데 그 모습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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